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캠프 ‘2023 WITH ME’를 10월 30일(월)부터 11월 28일(화)까지 5주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각 캠퍼스 강의실(인문캠퍼스 학생회관 4층, 자연캠퍼스 함박관 5층)에서 주 1회 2.5시간 동안 진행된다. 총 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 주차 별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앞서 기초역량검사를 통해 저마다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진단하며 진단 결과에 따라 △의사소통 달인 되기(의사소통 역량) △잔디정원 게임(문제해결 역량) △Assembly 게임(대인관계 역량) △드라큘라 찾기 게임(정보관리 역량) △꿈과 비전을 찾기(자기개발 역량) △조직이해 역량(조직이해 역량)등 총 6가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후 검사를 통해 사전 검사와 비교하고 개인별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 발전 방향을 구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전체 과정 수료 시에는 수료증 발급과 더불어 수료 선물과 마일리지가 지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참여했던 한 학생은 “지금까지 학교에서 참여했던 비교과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던 수업”이라며 “대기업 신입사원 교육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